불스원이 유방암예방 캠페인 '핑크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6종의 핑크리본 한정판을 출시, 제품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불스원에 따르면 핑크리본 한정판 제품은 '불스원샷(가솔린용/디젤용)'과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 방향제인 '그라스 레스떼렐 피렌체 아이리스'와 '폴라패밀리 샤샤(플로럴향)', '유리세정티슈', '세차왁스티슈' 등 총 6종이다. 회사는 제품 패키지에 핑크리본 심볼을 활용해 핑크리본 한정판 제품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한정판 제품은 오는 9월 4째 주부터 대형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들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여성의 건강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에 후원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불스원은 핑크리본 캠페인 참여를 위해 지난 7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불스원 마케팅담당 유정연 전무는 "여성운전자들이 많이 구매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6종을 엄선해 핑크리본 한정판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핑크리본 한정판 제품을 구입하면 안전하고 쾌적한 자동차 생활은 물론 더욱 건강한 여성의 삶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으니 많은 여성 소비자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효문기자 yomun@autotimes.co.kr▶ 2014 파리모터쇼, 어떤 신차 주목할까▶ 벤츠, 신형 C63 AMG 최고 510마력 성능 뽐내▶ 르노삼성차, 올해 내수 8만대 '충분하다'▶ 포르쉐코리아, 일산 판매·서비스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