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유상철 감독과 함께 하는 '아시안게임 축구 현장 응원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오는 26일 12시(정오)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응원단 참가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50커플 (총 100명)을 초청,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관람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개별 연락.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홈페이지 참조).특히 한국 국가대표팀이 8강전 진출 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유상철 감독(울산대)이 응원단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유 감독은 경기 전 응원단들과 함께 기념촬영, 사인회는 물론 응원단들과 함께 오늘 경기 주요 관전포인트 등 다양한 축구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현대차 관계자는"향후에도 FIFA 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 등 빅 스포츠 이벤트 후원과 더불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운영차량 지원, 경기장 내 기업 홍보관 운영뿐만 아니라, 양궁과 수영, 리듬체조 등 주요경기 소비자 초청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아름기자 or@autotimes.co.kr ▶ 2014 파리모터쇼, 어떤 신차 주목할까▶ 벤츠, 신형 C63 AMG 최고 510마력 성능 뽐내▶ 르노삼성차, 올해 내수 8만대 '충분하다'▶ 포르쉐코리아, 일산 판매·서비스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