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일산 판매·서비스 강화 나서

입력 2014-09-24 14:49
수정 2014-09-24 14:49
포르쉐코리아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지역 판매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새 포르쉐센터를 조성 중이다. 24일 포르쉐에 따르면 새 센터(운영: 아우토슈타트)는 기존 일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종합 센터로 만들어진다. 기존 일산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같은 행정구역 내(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했지만 거리는 2㎞ 떨어져 운영됐다. 새 일산 센터 위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법곳동 고양대로 변으로, 자유로 이산포 IC와 제2자유로 법곳 IC 사이에 위치한다. 해당 지역은 서울 강서와 일산 소비자는 물론 파주 운정 신도시 소비자도 수용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김포한강신도시 지역 또한일산대교(유료)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센터 규모는 대지면적 1,717㎡, 건축면적 674.17㎡(건페율 39.26%), 연면적 5299.34㎡(용적률 99.36%), 지상4층, 지하2층으로 조성된다. 현재인근에는 혼다 일산 종합센터가 들어서 있다. 또한 맞은 편에는 벤츠전시장과 서비스센터(운영: 모터원)도 운영 중이다. 각종 국제 전시 행사가 열리는 킨텍스와도 가깝다.이와 관련, 포르쉐코리아는 "경기도 일산의 판매와 서비스강화를 위해 확장 이전 형태로 새 센터를 조성 중"이라며 "구체적인 개장 일정은 정해지진 않았지만 적어도 내년 초 소비자에게 포르쉐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애스톤마틴서울, 공식 활동 시작▶ SK이노베이션, 업무용으로 쏘울EV 도입▶ [카 좋다]미니(MINI)가 프리미엄으로 바뀐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