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고향인 터키로 휴가를 떠난 소감을 전했다.9월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지난주 휴가로 자리를 비운 에네스가 돌아와 또 한 번 촌철살인을 날렸다.이날 방송에서 에네서는 “불안해 죽는 줄 알았다. 터키에 있을 때 줄리안 난리 났다고 연락을 받았다. 염소가 없으니 양이 왕이 된다고”라며 곧바로 터키 속담을 인용했다.이어 에네스는 고국 터키에서도 ‘비정상회담’이 인기라며 “난리났다. 유튜브 페이지 들어가면터키어 자막으로 다 나온다”고 설명했다.이어 매 토론마다 에네스와 충돌하는 줄리안이 “그럼 저랑 다니엘(호주)이 터키 가면 위험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에 “다니엘은 위험할 수 있어”라고 농담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진짜 한국말 잘하는 것 같아요” “비정상회담 에네스 돌아오니 기뻐요” “비정상회담 에네스 터키에서도 인기 짱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