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용인경전철 환승할인 시행으로 주말 이용객이 2.7배 증가했다.9월22일 용인시에 따르면 분당선 전철, 광역버스, 시내버스 등과 통합 환승할인이 적용된 용인경전철의 주말 이용객이 3만3천명을 넘어섰다.이는 용인경전철 환승할인 적용 전 주말 이용객 2만3천여 명보다 44%, 2013년 4월 경전철 주말 이용객 평균 9천여 명보다 2.7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분석 결과, 주말 이틀간 용인경전철을 이용한 고객 중 다른 대중교통 수단으로 환승한 고객은 9천399명인 것이다. 이밖에도 시는 환승할인에 맞춰 이달 20일부터 경전철 기본요금을 1천300원에서 1천250원으로 인하했으며 어린이 및 청소년은 각각 50%, 20% 할인을 적용하고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65세 이상 경로자는 무료 탑승이 가능케 했다.용인경전철 환승할인 적용 소식에 네티즌들은 “용인경전철 환승할인 적용됐구나, 나도 이용해봐야지” “용인경전철 환승할인 적용되면 훨씬 편해지겠네” “용인경전철 환승할인 적용 나는 왜 몰랐지” “용인경전철 환승할인 적용, 용인시민들한테 편리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뉴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