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재벌총수 등 거액 외화 반입 정황이 포착됐다. 9월22일 금융감독원은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해외에서 거액 외화를 반입해온 국내 입금자들의 서류를 최근 외국환은행으로부터 건네받아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료에는 재벌총수를 포함한 자산가 20여 명이 5천만 달러, 우리 돈 522억 원 상당의 증여성자금을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국내 반입 자금의 조성 경위 등을 파악 중이며 비자금, 세금탈루 등 위법사실이 확인되면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재벌총수 등 거액 외화 반입 정황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벌총수 등 거액 외화 반입, 확실하게 조사하기를” “재벌총수 등 거액 외화 반입, 변명하지 못하게 빨리 조사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N 뉴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