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2015년형 알티마 출시

입력 2014-09-25 09:25
수정 2014-09-25 09:24
한국닛산은 상품성을 강화한 2015년형 알티마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닛산에 따르면 새 차는각종 편의·안전품목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고 고급 트림인 '테크'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제품 구성은2.5ℓ, 2.5ℓ 테크, 3.5ℓ 테크 등 총 3종이 됐다.2.5ℓ는 센터페시아 트레이 디자인을 변경해 수납활용성을 높였다. USB 단자도 탑승자가 알아보기 쉬운 형태로 개선했다. 여기에 4방향 조수석 파워시트, 머드 가드, 플랫타입 주차센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 개별 타이어 공기압은 주행중 3D 어드밴스드 드라이브-어시스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도입한 2.5ℓ와 3.5ℓ 테크는 안전주행을 지원하는 세 가지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세부장치는 차선이탈경고와 사각지대경고 시스템, 이동물체감지 시스템 등이다. LED 타입 리어 램프도 더했다.새 차의 판매가격은 2.5ℓ 3,350만 원, 2.5ℓ 테크 3,420만 원, 3.5ℓ 테크 3,820만 원이다. 이 회사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알티마 연식변경차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쟁력을 높였다"며 "알티마와 디젤 SUV 캐시카이로 한국닛산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푸조, 신개념 SUV 쿼츠 파리서 공개▶ 벤츠파이낸셜, GLA 월 40만원대 상품 출시▶ 크라이슬러, 300C 디젤 1,150만원 할인 날개 달았나▶ 현대차, 아슬란이 막아야 할 수입차는?▶ 링컨 MKC, 독일 경쟁 차종 비교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