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쇼6’ 슈퍼주니어, 희철 “‘슈퍼쇼’ 인기 비결? 높은 퀄리티”

입력 2014-09-21 15:00
[김예나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국내 가수 최초로 월드투어 100회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운 그룹 슈퍼주니어가 글로벌 한류 가수로서 사랑받는 이유를 밝혔다. 9월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 서울 콘서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전 세계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멤버 강인은 “해외에 나가서 현지 가이드에게 우리의 인기 비결을 물어보면 친근한 모습 때문이라더라”며 “동떨어진 느낌이 아닌 세대를 아우르며 소통하는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희철은 “‘슈퍼쇼’만큼 재밌고 유쾌한 공연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슈퍼쇼’만이 보일 수 있는 분장쇼나 개인기 등 높은 퀄리티가 장점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 단독콘서트 ‘슈퍼쇼’는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콬 등 아시아는 물론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 주요 26개 도시에서 회당 평균 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한류 제왕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