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정글의 법칙’ 정두홍 무술감독이 18년 동안 바다 수영을 하지 않았던 사연을 밝혔다. 9월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 솔로몬’에 정두홍이 출연해 18년 만에 바다 수영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두홍은 바다 수영 도전에 앞서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 18년 만에 바다 수영을 하는 것 같다”며 “어떤 상황이 발생하고 난 후로는 전혀 바다 속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두홍은 “액션 배우 시절 수중 촬영 중 선배를 잃었다”며 “그 후로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들어가면 선배 생각이 난다”고 힘겹게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후 정두홍은 혼자 물속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고군분투하는 김병만을 돕기 위해 물 속 깊이 들어가는 투혼을 발휘해 박수를 받았다.‘정글의 법칙’ 정두홍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정두홍, 마음 아픈 사연이 있었네요” “정글의 법칙 정두홍, 남자다운 도전 멋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