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박은빈 김유정 고운 자태가 화제다. 9월18일 서울 양천구 SBS사옥에서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가 열려 주연배우 김민종, 한석규, 박은빈, 김유정, 이제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은빈 김유정이 각각 흰색과 검정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은빈은 흰색 원피스로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김유정은 검은색 시스루 원피스로 나이답지 않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은빈 김유정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제훈은 “두 친구 모두 순수하다. 김유정은 총명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눈을 가지고 있다”며 “박은빈은 너무 착해서 강하고 센 인물을 어찌할까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평가했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한석규)와 백성들을 위한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이제훈)의 갈등을 그리는 드라마로 이달 22일 첫 방송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