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해진 태티서의 그루밍 POINT

입력 2014-09-19 11:06
[이세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그룹 태티서가 2년 4개월 만에 화려하게 컴백했다.성숙해진 소녀들답게 무대 구성과 무대 의상, 메이크업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선선해진 바람과 함께 돌아온 태티서, 그녀들의 스타일링에서 짚을 수 있는 2014 가을 트렌드를 알아본다.◆ 스타일링 타이틀 곡 ‘할라’를 들고 컴백한 태티서는 지난 앨범과는 달리 소녀스러움을 벗고 ‘성숙미’를 적극 표출했다.앞서 가진 시사회 공식석상에서 태티서는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태연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스커트로 단정하게 연출했고 티파니는 시폰 소재의 드레시한 화이트 원피스로 페미닌하게 연출했다. 서현은 밍크 디테일이 포인트인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페미닌하고 고급스럽게 표현했다.그녀들의 무대는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체크’로 물들였다. 서스펜더 팬츠, 스커트로 감각적으로 연출하고 여기에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 니 삭스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POINT 1. POINTⅠ: 가을하면 뭐니 뭐니 해도 ‘체크’ 프린트를 빼놓을 수 없다. 태티서는 시스루 블라우스와 함께 매치해 섹시미를 더했다. 여기에 패도라를 얹어 가을 무드를 물씬 풍겼다.2. POINTⅡ: 태티서 시사회 스타일링은 한층 더 여성스럽고 성숙한 연출이 돋보였다.그 중서현은 볼드한 플라워 패치와 밍크 디테일으로 여성미를 가미했다.3. POINTⅢ: 태티서의 또 다른 무대의상은 지브라 패턴. 강렬한 지브라 패턴이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킨다.√ How to? 태티서는 무대의상으로 체크 패턴, 지브라 패턴 등 다양한 프린트를 활용해 포인트를 줬다. 또한 가을 무드가 물씬 풍기는 패도라, 앵클부츠, 밍크 액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줘 계절감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그녀들의 공식석상은 더욱 여성스러워진 것이 특징. 세련되고 페미닌한 화이트&블랙룩으로 심플하면서도 성숙함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연출하면 된다.(사진출처: 나인걸, 태티서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패션기자의 데일리룩 취재기 ‘달라도 뭔가 달라~’ ▶ ‘공블리’가 등장하면 패션 업계는 들썩인다▶ 20대 여가수 스타일 대결 ‘캐주얼하거나 시크하거나’ ▶ 연상연하, 농염하거나 담백하거나 ▶ 2030 나이대별 스타일링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