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 ‘리틀빅히어로’ 목소리 재능기부 “자주 참여하고파”

입력 2014-09-17 18:00
[연예팀] 배우 신민철 ‘리틀빅히어로’ 재능기부에 나선다. 9월16일 신민철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민철이 tvN 휴먼다큐 ‘리틀빅히어로’에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철은 일반인 양유진 씨가 장애인 육상선수를 꿈꾸는 한 선수를 위해 선수용 휠체어를 마련해주고자 1,700km에 이르는 자전거 전국 일주에 뜻을 같이하는 드림원정대와 함께 도전하는 모습을 소개한다. 신민철은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따뜻한 내용의 프로그램에 목소리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 목소리를 통해 방송을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다면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민철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선 ‘리틀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다큐멘터리로 기존 다큐에서 볼 수 없었던 미니어처와 1인칭 시점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 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신민철 ‘리틀빅히어로’ 목소리 재능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민철, 좋은 일 하시네요” “신민철, 목소리 재능기부 훈훈해”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신민철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리틀빅히어로’는 오늘(17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