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윤도현, 노래하는 감성 로커의 귀환

입력 2014-09-16 14:15
[김예나 기자]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온 윤도현의 목소리가 참 감미롭다. 9월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윤도현 새 미니앨범 ‘노래하는 윤도현’ 음원이 공개됐다. 이번 윤도현 솔로 미니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우리 사랑했던 시간만큼’과 ‘빗소리’를 포함해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가수 케이윌이 참여한 선공개곡 ‘요즘 내 모습’,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한 ‘가을 우체국 앞에서’, YB멤버들의 연주로 채워진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등 총 5곡이 실려 있다. 이번 가을 최고의 감성 앨범으로 손꼽히는 만큼 그 동안 록커로서 보여줬던 강한 모습의 윤도현과는 또 다른 느낌의 윤도현이라는 평들이 줄 잇고 있다. 한편 윤도현은 10월2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진행될 윤도현 첫 단독콘서트 ‘노래하는 윤도현’을 통해 관객들과 한층 더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노래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디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