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도로교통 안전 캠페인 활동 돌입

입력 2014-09-15 13:53
수정 2014-09-15 13:53
<P class=바탕글>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도로교통 안전 캠페인'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도로교통 안전 캠페인은 유아부터 초중등생까지 안전수칙 10계명을 중심으로한 안전 수칙을 교육과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후원을 위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실습차 2대와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학교 교육은 대한적십자사가 책임질 예정이다.캠페인의 공식 활동은 지난 13일 진행된 '세계 응급처치의 날' 활동 현장에서 시작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세계 응급처치의 날' 공식 주제를 도로안전과 응급처치로 정하고, 문화역 서울284(구 서울역) 앞 광장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 현장에는 재규어 XF와 랜드로버 프리랜더가 참가했다. 두 차는 캠페인 10계명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교보재로 사용됐다. 이 밖에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총 4개의 부스에서 도로교통 안전 교육 및 심폐소생술, 상처 및 골절 상황 응급처치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오전 거리 캠페인 이후 '도로안전 원정대' 발대식도 열렸다. 이 날 원정대는 캠페인차를 활용해 서울 시내 주요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어 오는 21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할 계획이다.

<P class=바탕글>다음주부터는 학교 교육이 시작된다. 교육 대상 학교는 전국 단위로 모집하며, 연간 500회씩 3년간 1,500회, 약 4만5,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교육 희망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보건안전팀에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도로교통 안전 캠페인을 통해 주요한 안전 수칙을 배우고 사고 발생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면 교통 사망사고를 낮추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캠페인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진정성 있는 후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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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슈퍼레이스 6전, '백전노장' 김의수·이재우 우승▶ CJ레이싱 김의수, "선두 지킬 자신 있었다"▶ 쉐보레레이싱, 2년 만에 종합우승 노린다▶ 야밤에 펼쳐진 슈퍼레이스, 준비 과정도 '흥미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