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하이브리드 구매 시 유류비 지원

입력 2014-09-14 21:24
수정 2014-09-14 21:24
기아자동차가 9월 하이브리드 출고자에게 유류비 및 보험료 자기부담금 지원, 중고가 보장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우선 '릴레이 추천 이벤트'는 기아차 하이브리드카 보유자의 추천으로 9월 중 하이브리드카를 출고하면 피추천인은 30만원의 유류비를, 추천인은 5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추천 관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추천인과 피추천인이 4촌 이내의 혈연관계, 초·중·고·대학·대학원 중 한 곳의 학연관계, 같은 동·리에 거주하는 지연관계,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사(社)연관계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해피 100일 프로그램'은 하이브리드카 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혜택이다. 9월 출고를 기준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제작증 발급 후 100일 이내 발생하는 보험수리에 대해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10년/20㎞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보증 및 구매 한 달 이내 불만족 시 차종 교환, 3년 62%의 중고차 가격보장 혜택으로 이뤄진 '빅3 프로그램'은 9월 출고자 대상으로 5년 47%의 중고차 가격보장 혜택으로 강화한다.기아차는 "구매자의 만족도가 높은 하이브리드의 특징을 활용해 기존 하이브리드 보유자의 추천을 통한 '릴레이 추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더불어 '해피 100일 프로그램'과 중고가 보장 등 다양한 혜택까지 마련했으니 하이브리드 구매를 고민하던 많은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슈퍼레이스 6전, '백전노장' 김의수·이재우 우승▶ 쉐보레레이싱, 2년 만에 종합우승 노린다▶ CJ레이싱 김의수, "선두 지킬 자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