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가 9월 중 유럽부터 S500 PHEV 판매에 들어간다. 9일 유럽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S500 PHEV의 판매 가격은 10만8,944유로(한화 1억4,450만원)이며,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내 주요 국가로 판매 지역이 확산될 예정이다.
S500 PHEV의기본 엔진은 최대 333마력의 V6 3.0ℓ 트윈 터보 가솔린이며, 전기모터는 최대85㎾의 출력을 발휘할 수 있다. 내연기관차의 연료탱크에 해당되는 배터리는 리튬이온 소재로 시간당8.5㎾의 전력을 담아낼 수 있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인 만큼 관심은 효율이다. 현재 알려진 효율은 ℓ당 35.7㎞(유럽 기준)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65g에 불과하다. 충전된 전기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최대 33㎞, 전기동력이 낼 수 있는 최고 시속은 140㎞다. 이외 브레이크 에너지 회생 시스템 등이 있어 주행거리는 운전습관에 따라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유럽 외에 한국도 향후PHEV의 치열한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토요타가 국내 판매를 위해 이미 프리우스 PHEV 인증에 들어갔으며, 아우디 또한 A3 PHEV 스포츠백의 국내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외 현대차도 LF쏘나타 PHEV 투입을 계획하고 있어가솔린 하이브리드 경쟁이 PHEV로 옮겨 붙을전망이다.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도로 정체 때 스스로 운전하는 차가 나온다고?▶ 나쁜남자 톰 히들스턴, 재규어를 만나다▶ 닛산 캐시카이, ℓ당 20㎞ 넘는 효율로 국내 공략할 듯▶ 폭스바겐, e-골프 경찰차로도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