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맑고 큰 일교차, 무더위 이어져

입력 2014-09-08 08:15
[라이프팀] 추석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9월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7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1.5도 등을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부산 29도까지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귀경길이 시작되는 내일(9일)과 연휴 마지막날인 수요일에도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는 이어지겠으며, 강원 영동지방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다. 추석 맑고 큰 일교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 맑고 큰 일교차, 추석 날씨 좋아서 기쁘다” “추석 맑고 큰 일교차, 성묘가는 길 날씨 좋아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