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해피투게더’ 예원과 광희가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9월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의남매’ 특집으로 박준금 최진혁, 박경림 박수홍, 예원 광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원은 “절친 광희가 대시를 하면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질문에 “진짜 잘 챙겨준다. 그래서 한 번쯤 나에게 고백을 하면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해 본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MC 유재석은 “만약 광희 씨가 8년 동안 남몰래 지켜봤다고 하면서 고백하면 어떨 것 같냐”고 재차 묻자 예원은 “그렇게 진심이 보이면 받아줬을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예원의 대답에 광희는 만족한 듯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자 김신영은 “이렇게 의남매인 척 하다가 술 먹고 한 큐에?”라고 농담을 하자 광희는 “예원이랑 술 마시면 안 된다. 바로 유혹할 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3’ 예원 광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3’ 예원 광희, 진짜 웃기다” “‘해피투게더3’ 예원 광희, 둘이 그러다 사귀겠는데?” “‘해피투게더3’ 예원 광희, 한선화는 어쩌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