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터뷰] 잘생긴 예비 가수, 그 남자의 피부 관리법

입력 2014-09-04 11:20
수정 2014-09-04 11:19
[김희영 기자 / 사진 이은호 포토그래퍼] 10월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앨범 작업에 열중인 그 에게 인터뷰를 제안했다. 대화 시작부터 끝까지 음악에 대한 애정이 묻어 나왔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눈동자에 전하지 못한 말들이 숨어있을 것 같았다. Q. 어떤 계기로 가수라는 길을 선택했는가? 특히 요즘 남자 아이돌이 많은데 솔로 발라드 가수를 선택한 이유는?원래 대학교에서 뮤지컬 전공을 했다. 연기와 음악에 대해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가수인 누나가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조언해줘 준비하게 되었다.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지금 시대에서 진정성 있는 음악 분야에 대해 고민하다가 발라드를 선택하게 되었다. 특히 록 발라드를 좋아하는데 지금 하는 음악에 영향을 많이 준 것 같다.Q. 이번 첫 앨범이기 때문에 곡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을 것 같다. 곡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나?첫 앨범이기 때문에 밤낮 가리지 않고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완성된 곡도 편곡 작업에 다시 들어갔고 콘셉트와 뮤직비디오 등의 회의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에피소드라 하면 스튜디오로 녹음 오시는 유명한 가수분들이 제 타이틀곡에 욕심을 많이 가져주시더라. 그만큼 좋은 곡이라 생각하고 더욱 애정을 가지고 뺏기지 않게 잘 지키고 있다.(웃음)Q. 앞으로 음악 작업을 계속하게 될 텐데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것 같다. 꼭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요즘 묻는 사람들마다 힙합 장르를 많이 듣는다고 한다. 힙합의 사실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트렌드와 잘 맞아떨어지는 점 때문이랄까. 그래서인지 록 발라드와 힙합의 믹스 매치를 통해 재미있는 노래를 해보고 싶다. 한 분을 뽑자면 버벌진트 선배님과 꼭 한번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다. 잘생긴 그에게 피부 고민은 없을 줄 알았는데,피부가 예민해 항상 신경쓰고 있단다.다른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지성 피부 때문에시간이 지나면 얼굴에 유분이 많이 올라온다고. 데뷔 후 메이크업 유지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전했다. Q. 앞으로 가수란 직업을 통해 메이크업 등을 자주 받을 텐데, 외모나 피부 관리 또한 소홀할 수 없을 것 같다. 평소 본인의 얼굴이나 피부에 관심이 많이 있는가?피부가 워낙 민감해서 스킨케어에 집중한 관리를 하고 있는 편이다. 지성 피부에 맞는 화장품도 써보고 트러블에 좋다는 저자극 제품도 사용해봤다. 다양한 제품을 써보고 피부에 제일 잘 맞는 화장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끼기 때문. 이제 본격적인 메이크업을 받게 되면 달라지는 피부를 고려한 화장품을 또 찾아봐야 할 것 같다. Q. 피부가 예민한 편인데, 제일 신경 쓰는 피부 관리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얼굴에 유분기가 많이 생기는 편이다. 반대로 수분감은 부족해서 건조함을 때때로 느끼고 있다. 지성피부에 건조함까지 있기 때문에 두 가지 부분을 채울 수 있는제품을 찾아 많이 애용하고 있다. Q. 나만의 피부 관리 팁이 있다면?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스트와 자기 전에 마스크 팩을 자주 해주고 있다. 세안에서 뺏기는 수분도 있다고 해 물기를 닦지 않고 얼굴에 스며들 수 있게 두드려준다. 세안 후 보습크림은 필수적으로 꼭 발라주고 있다. 그 에게 어울리는 옴므 뷰티 제품으로 랩시리즈를 추천했다. 한국에 들어온 최초의 남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로서 남자 피부에 맞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얼굴 속 유수분 밸런스, 똑똑히 잡기”랩시리즈 에이지 레스큐+ 훼이스 로션 피부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고 상한 피부를 보다 빨리 회복시키는 제품이다. 인삼 에너지가 함유돼 노화, 스트레스, 피로로 인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두 가지 강력한 펩타이드의 혁신적인 혼합이 피부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며 모든 피부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남자의 향기는 아름답다”에르메네질도 제냐 지 제냐 오 드 뚜알레 내추럴 스프레이 지 제냐의 패션 컬렉션에서 모티브를 얻은 지 제냐 향수는 톡 쏘는 화이트 페퍼, 베르가못, 뉴기니 블루베리의 일종인 카소아 열매와 로즈마리 향으로 탑 노트를 시작한다. 미들 노트에서는 아이리스와 넛멕의 매혹적인 향이 가미되어 캐시미어 우드와 파출리의 관능적인 베이스 노트로 이어지는 특징이 있다.“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듬뿍”랩시리즈 에이지 레스큐+ 워터-차지드 젤 크림 독자적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보호막이 수분을 감싸고 있는 독특한 제형의 아쿠아 젤 타입 수분 크림이다. 즉각적인 수분 공급으로 건조함을 막아주고 항산화 성분과 안티에이징 성분이 함께 들어있다. 여성들도 탐낼 만큼 부드럽게 발리는 텍스처와 수분 공급으로 촉촉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헤어&메이크업: 보보리스)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톱 모델 ‘야노시호’의 뷰티-패션 엿보기 ▶ [뷰티신상] 중독성 강한 뷰티 아이템 ▶ 세포 화장품의 ‘진짜 조건’을 듣다▶ [★ 다이어트] 이효리-장윤주-가인, ‘마시는 다이어트’로 완벽 몸매 만들기 ▶ 화보 속 스타들의 우아함은 ‘헤어스타일’이 결정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