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중국 내에서 한국산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화장품과 관련된 사기가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국내에 입국한 중국인들을 상대로 한국산 화장품을 싸게 판다고 속여 돈을 편취한 조선족 김모 씨(23세)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8월29일 밝혔다. 김 씨는 중국판 카카오톡 ‘웨이씬’을 이용해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을 시중가보다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광고한 뒤 다수의 중국인들에게 2억 2000만원 상당을 송금받아 편취했다.이와 관련해 리더스코스메틱은 “자사 제품이 중국 내에서 인기가 치솟으면서 이를 악용한 사기가 벌어지고 있다”며 “기존 거래처를 위주로 제품을 출고하고 있으니 구매 전 관련 서류와 제품 판매 이력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픈 마켓이나 SNS를 통해서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 않으니 이를 유념해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사진제공: 리더스코스메틱)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헤어나올 수 없는 ‘Red’의 매력 ▶ 2014 F/W 당신만을 위한 ‘립스틱’은? ▶ ‘절대동안’ 한은정의 뷰티 시크릿 공개!! ▶ ‘여름을 뜨겁게 달군 걸그룹’ 씨스타 vs 시크릿, 메이크업 포인트 ▶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매력 포인트 집중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