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약 10년 새 점유율 ‘점프’

입력 2014-09-03 16:20
[라이프팀] 친환경차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소식이 전해졌다. 9월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 친환경차 누적 판매 실적이 2005년부터 2014년 7월까지 총 10만1,248대로 집계됐다. 업체별 친환경차 판매량은 현대차가 6만1,706대를 판매해 점유율 60.9%를 차지했으며 기아차는 3만7,464대 그리고 한국GM과 르노삼성이 각각 1,498대와 580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차가 9만9,400대로 전체 친환경차 98.2%에 달했으며, 친환경차의 시장 점유율도 2005년 0.01%에서 2013년에는 2.06%까지 늘었다. 친환경차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친환경차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환경을 생각해야지” “친환경차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바람직하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TV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