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JJCC 산청, 성룡돌이 아닌 우리만의 색깔을 찾고 싶어~

입력 2014-09-03 09:59
[조지윤 기자] 카리스마 넘치는 유격 댄스로 방송가를 흔들고 있는 성룡돌 JJCC가 색다른 이색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bnt와 함께 진행한 패션화보를 통해 JJCC는 마초적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부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날 화보 촬영장에서는 훈훈한 외모의 다섯 남자가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첫 번째 콘셉트에서 그들은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신곡 ‘빙빙빙’의 무대의상을 착용해 브라운관과는 또 다른 세련되고 여유로운 모습을 과시해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로 맞춘 모던컨셉의 패션은 섹시 카리스마로 무장한 강인한 다섯 남자를 표현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익살스러우면서도 천진난만한 모습을 선보였다. 저마다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포멀한 수트와 캐주얼한 무드의 셔츠를 함께 매치해 감각적인 댄디룩을 완성했다. 평균 180cm의 큰 신장과 귀공자 스타일의 꽃미남 외모의 다섯 남자들과 진행한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들은 잘생긴 외모로 벼락스타가 되기보다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는 그룹임을 깨닫게 해줬다. 월드스타 성룡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로 데뷔 전부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나 데뷔 싱글 ‘첨엔 다 그래’가 기대만큼의 반응을 불러 모으지 못하자 이들은 “더 많은 걸 보여줘야겠다”고 심기일전 했다고 한다. 다양한 표정, 퍼포먼스, 태권도, 아크로바틱 등 쉴 틈 없이 연습만이 살 길이라고 다짐하며 신곡 ‘빙빙빙’을 위해 앞만 보며 달려온 JJCC또한 더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며 JJCC만의 색깔을 찾아 조금이라도 더 빨리 좋아진 모습을 대중에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계속 욕심이 더해간다는 대찬 포부의 그들. 신념과 목표를 잃지 않고 꾸준히 앞을 향해 나아가는 JJCC를 기대해본다. 기획 진행: 조지윤, 김민서 포토: bnt포토그래퍼 오세훈의상: 맥앤로건헤어: 에이바이봄 재황메이크업: 에이바이봄 재희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페미닌룩에 어울리는 우아한 주얼리 스타일링법! ▶ [History Talk] 마틴 마르지엘라, “패션은 기술적 노하우다” ▶ 스타들의 가을 아이템, “이건 특급 아이템이야” ▶ [뮤지컬, 스타일을 노래하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 “Falling in Jacket” 2014 F/W 재킷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