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 “어머니와 불화 때문에 아버지를 안 좋아했다”

입력 2014-09-02 06:30
[연예팀] ‘비정상회담’ 타쿠야가 아버지와의 관계를 밝혔다.9월1일 JTBC ‘비정상회담’에는 게스트로 방송인 김구라가 출연해 ‘나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일본 비정상인 타쿠야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없다고 말하며 “중학교 때 야구부 주장이었는데 졸업 전 마지막 경기에도 아버지를 부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MC전현무는 “아버지 직업을 몰랐다는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타쿠야는 “전에 초밥집 주방장이셨다가 그만 두셨다. 그 후로 굳이 물어보려고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MC전현무는 “마지막 통화가 언제냐”고 물었고 타쿠야는 “통화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주위를 놀래켰다. 타쿠야는 “어머니와 불화 때문에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았다. 한국와서 아버지와 통화한 적이 없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비정상회담’ 타쿠야 아버지와의 관계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타쿠야, 의외다 늘 밝아보였는데” “‘비정상회담’ 타쿠야, 문제없는 집이 어디있을까” “‘비정상회담’ 타쿠야, 화해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