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피부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 ‘세포’를 직접 케어 하는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강력한 자외선과 자극적인 외부 환경으로 인해 겉 케어가 아닌 기초부터 탄탄하게 만드는 세포 관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인기에 더불어 다양한 세포 화장품이 출시됐지만 비싼 가격과 진짜 효능이 있는지 의심되는 사례만 속출하고 있다.세포 화장품을 써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묻고 제대로 된 셀 화장품 선택에 대한 깊이 있는 조언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자. 코리아나화장품 송파 기술연구소에 이정표 수석연구원에게 세포 화장품의 ‘진짜 조건’에 대해 질문해봤다.★ 쏟아지는 세포 화장품, 진실 YES or NO
Q. 세포 화장품, 꼭 써야 하는가? YES!우리 신체는 다양한 기관과 조직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작은 단위가 세포이다. 이런 세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화장품을 세포 화장품이라 할 수 있다. 세포 화장품을 사용해 건강한 세포상태를 만들어 피부를 더욱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생각이라 본다. Q. 세포 화장품이 진짜 피부 재생을 돕는가? YES!피부 재생이라는 것은 피부를 구성하는 다양한 구조 단백질들을 원활하게 만들어 피부를 건강한 상태로 만드는 것인데, 콜라겐, 엘라스틴을 비롯한 다양한 구조 단백질들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강한 세포상태가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세포화장품이 피부 재생을 돕는 것이다. Q. 퍼스트 에센스는 꼭 안 써도 된다? NO!모든 화장품의 사용 목적은 반드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단계적 사용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퍼스트 에센스는 세안 후 다른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사용하는 제품인데, 다른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효능들을 더욱 빛내줄 수 있는 제품이다. Q. 세포화장품은 피부 톤을 밝힐 때는 도움이 안 된다? NO!화사해지는 것은 어두웠던 피부가 밝아졌다거나 윤기가 흐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보면 피부 상태가 좋아졌거나 건강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세포 화장품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특성이 피부를 화사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 김하늘도 인정한 세포 화장품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를 묻다!
1. 세포 화장품, 언제 쓰는 것이 가장 좋은가?피부는 항상 케어해줘야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모든 단계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비용적인 측면과 효율성 면에서 ‘퍼스트 에센스’와 같은 제품군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또한 나이트 제품군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2. 다른셀 화장품과 비교했을 때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의 장점은?타사 제품이긴 해도 정말로 잘 만들어진 세포 화장품이 있긴 하다. 효능 성분과 사용감, 소비자를 끌어당기는 이미지도 전부 괜찮지만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만이 가지는 장점을 따라잡기는 힘들다고 본다. 세포를 깨워 활성화시키는 성분인 ‘피토S1P™’를 사용했다는 점과 가벼운 사용감이지만 피부가 필요로 하는 보습, 영양 성분들을 고루 담았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피토S1P™는 피부를 구성하는 진피섬유아세포에서의 신호전달과정을 분자수준에서 규명하여 SCI 논문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은 성분이다. 다양한 세포 활성물질들이 있지만 피토S1P™는 화장품에서 세포신호전달을 활용한 아주 독보적인 성분이다. 3.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를 똑똑하게 사용하는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해달라.세안 후 피부에 자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일명 ‘레이어링 이펙트’로 불리는 이 방법은 퍼스트 에센스를 한 번 발라 흡수시킨 후 한 번 더 파워셀 에센스를 발라주게 되면 처음 한 번만 사용했을 때 느끼지 못했던 쫀쫀한 탄력감도 느낄 수 있고 오래 지속되는 보습감도 함께 느낄 수 있다.겨울철과 같이 보습이 필요한 때에는 특별히 사용하는 페이스 오일과 함께 섞어서 사용하면 피부 깊숙이 느껴지는 보습감과 촉촉함을 가질 수 있다.(사진출처: 코리아나화장품,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추석 선물 ‘뷰티 리미티드 에디션’ 모아보기 ▶ [★ 다이어트] 효과 업! 스타들이 선호하는 다이어트 식단 BEST 3 ▶ 가을 헤어, 러블리 포니테일 셀프 스타일링 TIP▶ [뷰티신상] ‘신상품의 계절’ 가을이 다가온다! ▶ 헤어나올 수 없는 ‘Red’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