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한국 체류 베트남 교민과 우리나라 문화 교류 촉진을 위해 ‘제 4회 베트남 문화축제’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금호에 따르면 베트남 문화축제는 지난 31일 전남 무안 초당대학교 금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이번 축제에는 금호타이어 관계자, 팜 후우 치 주한 베트남 대사, 국내 거주 중인 베트남 교민, 다문화 가정, 지역주민 약 2,0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베트남 전통음식 체험 및 전통 혼례 시연, 퀴즈 이벤트와 함께 베트남 초청가수 특별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와 더불어 캐릭터 '또로'와 함께하는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열렸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금호타이어 에코백이 증정됐다.이날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교민 대상 활동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베트남 교민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이와 관련 금호타이어 홍보 담당자는 "베트남 문화축제 후원을 통해 베트남 교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 문화교류의 촉매제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들의 정착을 돕고 양국의 우호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이미지넥스트, 르노삼성차 전용 전방카메라 출시▶ 혼다코리아, CR-V 300만원 할인▶ 한국타이어, 추석맞이 사은 이벤트 펼쳐▶ 한국닛산, 추석맞이 프로모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