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삼총사’ 정용화가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8월31일 방송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3회에서는 용골대(김성민)의 공격을 당한 박달향(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달향은 용골대의 공격을 당했고 날아온 화살이 말에 맞아 다행히 죽을 뻔한 고비를 넘겼다. 이후 기진맥진한 상태로 다시 주막에 돌아온 달향에게 판쇠(이켠)이 급하게 찾아와 허승포(양동근)의 서신을 전달했다. 서신에는 삼총사의 스승인 최명길(전노민) 댁으로 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달향은 명길에게 한걸음에 달려가 자신의 아버지가 준 서신을 건넸다. 명길은 달향의 아버지와 아주 먼 친척뻘이었던 것. 달향의 소개에도 명길은 달향 부자를 기억해내지는 못했지만, 현 조정의 판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줬다. 한편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서현진, 유인영 등이 출연하는 조선 낭만 활극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사극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계획된 시즌제로 총 36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총 3개 시즌으로 각 시즌마다 12개 에피소드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tvN ‘삼총사’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