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주인공 4인방 매력도 가지각색 ‘미모는 수준급’

입력 2014-08-28 06:00
[연예팀] ‘달콤한 나의 도시’ 주인공 4인의 미모가 화제다. 8월27일 SBS ‘달콤한 나의 도시’가 첫 방송부터 화제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을 통해 은밀한 일상을 엿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각각 영어강사, 변호사, 회사원, 헤어디자이너라는 직업군에 속해있는 네 명의 주인공들은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한 최정인은 스포츠 아나운서를 꿈꿨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접었다”며 고백했다. 최정인은 이날 방송에서 회사 대표로부터 다이어트에 대한 권고를 받는 모습이 그려져 공분을 샀다. 강남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오수진은 항공대 출신으로 로스쿨을 통해 변호사가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하루 15시간 이상 일을 하면서도 선배 변호사를 만나 조언을경청하는 모습은 진정한 워커홀릭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폭탄주를 마시고도 업무에 복귀하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회사원 임현성은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미혼 여성이다. 임현성은 오랜 연애 기간 동안 소원해진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출연진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최송이는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며 완벽주의에 가까운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최송이는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야 하는 상황이 방송 말미에 예고되며 벌써부터 다음주 방송에 궁금증을 샀다. ‘달콤한 나의 도시’ 첫 방송에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예쁘다” “달콤한 나의 도시, 다들 열심히 사는구나” “달콤한 나의 도시, 얼굴보고 뽑은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