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내장증, 허리 통증을 느낀다면? ‘예방법은?’

입력 2014-08-26 16:10
[라이프팀] 디스크 내장증이란 어떤 질환일까. 최근 디스크 내장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디스크 내장증 증세와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디스크 내장증이란 이스크가 튀어나오거나 돌출되지는 않았지만 척추 안에서 잘못돼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엑스레이 상에서는 문제를 발견하지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에 MRI 검사를 필요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급성 요통 환자의 10퍼센트가 만성 요통 환자가 되는데, 이들 중 40퍼센트가 디스크 내장증 환자로 알려졌다. 특히 의자에 앉거나 서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똑바로 누웠을 경우 허리가 아파서 한 자세로 오래 눕기 어렵다면 디스크 내장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디스크 내장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바르게 앉고,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빨리 걷기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서너 번 가량 해주는 게 좋다. 디스크 내장증 환자의 경우 수술이 아닌 물리치료와 운동, 자세 교정 등으로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스크 내장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스크 내장증, 예방부터 철저하게 해야겠다” “디스크 내장증, 평소에 허리 근육을 잘 키워나야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SBS ‘생활경제’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