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여성 유방암 예방 캠페인 전개

입력 2014-08-26 15:36
금호타이어가 여성의 유방암 예방 및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핑크리본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핑크리본 캠페인'은자가진단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열리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진행한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참여해왔다.행사는 전국 490여곳 타이어프로 및 대리점에서 기부하는 방식으로 열린다.10월31일까지 타이어 구매 시 소비자에게 기부를 권유하고,구매자가 3,000원을 기부하면 캐릭터 인형 '로로'를 증정한다. 기부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세창 금호타이어 기획/관리총괄 부사장은 "핑크리본 캠페인을 3년 연속 시행하면서 회사 내부적으로나 사회에서 점차 여성 건강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르포]쌍용차의 맨 얼굴, 평택공장은 '함박웃음'▶ 벤츠코리아, 30대 소비자 구하기 적극 나서▶ [기자파일]토요타는 왜 프리우스 택시를 내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