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14 기아 코리아오픈' 대회 후원과 함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알리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9월12일까지 수도권에 위치한 기아차 드라이빙센터(서울강남, 서울성동, 서울동북부, 일산, 인천, 안산, 수원 등 7곳) 이용자 전원에게 '기아 코리아오픈' 모바일 관람권을 증정한다(1인 2매). 모바일 입장권은 올림픽공원 테니스장광장에 설치된 교환처에 제시하면 티켓 2장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티켓은 결승전 300매(150명), 준결승전 400매(200명), 준준결승전 500매(250명) 순으로 선착순 배부한다.여기에 9월14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 만찬에 K9 보유자 20쌍(40명)을 초대한다. 만찬에는 본선 진출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스탠딩 뷔페와 공연, 선수 소개 및 인터뷰, 사인 라켓 추첨 등이 준비된다.또 K7, 모하비, 쏘울 차주 중 20명을 추첨해 같은 날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서 열리는 이벤트 경기 '기아&프렌즈 스페셜 매치'에 초청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마리아 키릴렌코의 원포인트 레슨을 비롯 전년도 우승자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와 한국 여자 테니스 유망주 장수정 및 가수 성시경과 이재훈이 참가하는 혼합복식 이벤트, 어린이 서브대회,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행사 후 선수 사인 라켓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이밖에 K9, K7, 모하비, 쏘울 멤버십 중 70쌍(140명)에게 기아 전용 라운지 이용권이 포함된 결승(30쌍) 및 준결승(40쌍) 관람권을 지급한다. 기아 전용 라운지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휴식을 취하면서 TV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번 행사와 관련 각 멤버십 가입자에게 별도로 안내문자 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9월2일까지 안내 사항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기자파일]토요타는 왜 프리우스 택시를 내놨을까▶ 벤츠코리아, 30대 소비자 구하기 적극 나서▶ 푸조, 상품성 강화한 508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