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신세경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26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 제작진 측이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신세경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신세경은 생기발랄한 에너지로 밝은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그간 고수하던 검은색 긴 생머리에서 탈피, 밝은 브라운 톤 컬러의 머리를 질끈 묶고 있는 신세경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신세경은 자신의 의견이나 입장을 분명히 밝힐 줄 아는 손세동 역을 맡았다. 그는 주변 사람들을 모두 자신의 편으로 만들 만큼 따뜻한 마음과 친화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부응하듯 신세경은 극중 캐릭터와 완벽히 싱크로된 모습으로 현장에서도 상큼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이언맨’ 관계자는 “신세경이 자신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새로운 매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신세경에 큰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첫 사랑의 쓰라린 상처와 분노로 마음이 차갑게 얼어버린 주홍빈(이동욱)과 그의 얼어버린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손세동이 만나 그려나가는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 ‘아이언맨’은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9월1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