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품행방정 고교생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4-08-26 09:57
한국지엠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교생 중 품행이 방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25일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이뤄졌으며, 북부교육지원청 손홍재 교육지원국장, 이천사 장학회 이현숙 회장, 장학금 수혜학생, 멘토 교사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재단은 인천 거주하는 고등학생 60명에게 총 4,80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는 군산, 창원, 보령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40명에게 총 2,900만원의 장학금을 순차 지원했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 개발과 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지 않고 마음껏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벤츠코리아, 30대 소비자 구하기 적극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