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도쿄돔 입성한다. 8월25일 소녀시대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12월9일 일본 도쿄돔에서 ‘소녀시대 더 베스트 라이브 도쿄 돔’(GIRLS’ GENERATION THE BEST LIVE AT TOKYO DOM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녀시대가 도쿄돔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 일본 데뷔 4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로 특별함을 더해 히트곡부터 신곡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소녀시대 명성을 입증할 전망이다. 또한 소녀시대는 도쿄돔 입성을 기념해 공식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스페셜 영상을 통해 일본 콘서트 무대 영상, 멤버들의 소감 등을 담아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소녀시대는 일본 첫 베스트 앨범 ‘더 베스트(THE BEST)’로 한국 그룹 사상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2011년부터 3번의 일본 아레나 투어를 통해 누적 관객 수 55만 명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소녀시대 도쿄돔 입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도쿄돔 입성, 역시 소녀시대다” “소녀시대 도쿄돔 입성, 일본에서 벌써 4년이나 됐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