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전무후무 바다생물 랩 ‘라임 살아있네’

입력 2014-08-24 17:08
[연예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가 엉뚱 랩으로 천연 미소를 선사한다.8월 24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1회에서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편이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전무후무한 바다생물 랩으로 책 읽는 랩의 진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힙합 뮤지션 타블로의 딸답게 평소에도 랩하고 노래하는 것을 사랑하는 하루는 이날도 차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며 폭풍 프리 스타일 랩을 선보여 잠재된 힙합 본능을 발산했다.아빠와의 나들이에 신난 하루는 카메라에 향해 강렬 눈빛을 발사하며 손 제스처까지 자유자재로 쓰며 폭풍 매너를 선보였다. 이어 하루가 선택한 랩의 정체는 바로 바다생물도감이었다.하루는 ‘바다생물도감’을 펼쳐 들고 “성게, 가재, 물고기가 그물에 잡혀서, 우리 바닷가에 가서 놀자”라며 ‘바다생물도감’의 내용을 랩으로 승화시켰다. 이에 하루 표 랩을 감상하던 타블로는 “와. 말 그대로 책 읽는 듯한 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힐링소녀 하루의 바다생물 랩은 오늘(24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