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올티 vs 바비, 팀 생존 걸린 대격돌 무대 ‘그 결과는?’

입력 2014-08-21 19:05
[연예팀] ‘쇼미더머니3’ 올티와 바비가 팀의 생존을 걸고 대격돌한다.8월21일 방송될 Mnet ‘쇼미더머니3’ 8화에서는 1차 공연을 뚫고 올라온 총 6인의 래퍼들이 2차 공연에서 대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와 씨잼, 양동근 팀의 아이언과 기리보이,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올티,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가 2차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2차 공연의 주제는 ‘러브(LOVE)’로 래퍼들이 각자의 러브스토리를 진솔한 랩 가사로 담아내며 개성 강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지난주 한 명씩의 탈락자가 발생한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올티와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가 맞붙어 팽팽한 대결을 벌인다. 이 두 팀은 남은 래퍼 한 명마저 탈락하게 되면 2차 공연을 끝으로 프로듀서들도 동반 탈락하게 돼 공연 전부터 신경전이 치열해진다.먼저 올티는 지드래곤의 대표곡 ‘그XX’를 재해석한다. 특히 올티의 무대에 그룹 블락비의 래퍼 지코가 함께 올라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민다. 올티는 무대에 오르기 전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 이길 자신 있다고 당당하게 각오를 밝혔다는 후문이다.이에 맞서는 바비는 2차 공연을 앞두고 색다른 무대를 구상한다. 도끼는 “뻔한 사랑 얘기는 피해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고, 이에 바비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 같다”며 뜻을 같이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래퍼들의 뜨거운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쇼미더머니3’ 8화는 오늘(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