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 역대급 아이스버킷챌린지 보여줬다. 8월20일 이국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이국주는 차분한 목소리로 루게릭병 돕기 일환인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어 개그우먼 안영미 정주리 그리고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을 다음타자로 지목한 후 “시작해보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나섰다. 이국주는 평소 호탕하고 털털한 모습과는 달리 두 눈을 꼭 감고 두 손을 깍지 낀 채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개그맨 김여운과 문제윤이 두 사람도 들기 힘든 물을 가득 채운 파란 플라스틱 통을 이국주에게 한 번에 들이 부었고, 역대 최고의 물 양에 흠뻑 젖은 이국주는 “와우. 감사합니다. 세 분도 파이팅”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국주 아이스버킷챌린지, 진짜 물 양 어마어마하다” “이국주 아이스버킷챌린지, 스케일부터 역시 남달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 코코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