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최지우-장나라’ 여배우들의 헤어스타일 분석

입력 2014-08-22 10:07
수정 2014-08-22 10:07
[박진진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의 공효진, ‘유혹’의 최지우,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나라까지. 인기 드라마 속 주목받는 여배우들의 헤어스타일을 분석했다.평일 저녁 10시, 놓칠 수 없는 드라마가 시작된다.MBC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SBS드라마‘괜찮아 사랑이야’는 수목드라마로경쟁 구도를 형성한다.SBS의 수목드라마‘유혹’도만만치 않다.드라마 속 여자주인공들의 패션,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은 매 번 주목받는다. 특히 여배우들의 헤어스타일은트렌드가 되어 많은 여성들이 따라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여배우 3명, 공효진-최지우-장나라의헤어스타일은 어떨까.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의 마음을 훔친, 공효진 공블리라는 별명이 너무 잘 어울리는 여배우 공효진. 그가 한 스타일은 매 번 화제를 일으킨다.이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공효진만의 시크하고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관심을 받고 있다.지해수 역을 맡은 배우 공효진의 헤어스타일은 전체적으로 내추럴하다.미디움 기장의긴 생머리에 살짝 웨이브를 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했다.피부 톤과 오렌지 립스틱이 부각될 수 있는 공효진의 애쉬 브라운 컬러 헤어는실제 헤어숍에서도 인기 만점.머리를 자연스럽게 묶고 셔츠를 입었을 때 풍기는 이미지 또한 다르다. 정수리에 볼륨을 살짝 주면서 양 옆으로 머리카락을 빼 내, 자연스럽게 연출하면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풍길 수 있다.드라마 ‘유혹’ 속 감질나는 악역, 최지우 드라마 속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다.최지우의 메이크업에, 의상에, 헤어스타일에 자꾸 눈길이 간다.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일까, 20대라 해도 믿겠다.드라마 속 최지우는제 역할에 맞춰 세련되면서도 도도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한다. 도톰한 이마라인을 살려 얼굴을 환하게 표현하고 굵은 웨이브로 자연스럽게 연출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전체적인 헤어 컬러는 살짝 톤 다운된 애쉬 브라운. 머리카락을 쓸어 넘길 때마다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하이라이트를 넣어밝아보이게 했다. 우아한 드레스를 입었을 때에는포니테일 헤어로 엘레강스한 느낌을도드라지게 만들었다. 가는목선과 쇄골이 살짝 보여 고혹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강조하고 귀걸이로 포인트를 줘최지우의 아름다운 미모가 도드라진다.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무한 변신녀, 장나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장나라는 러블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풍겼다. 시스루 뱅 헤어에 풍성한 볼륨을 넣어 연출한 올림 머리까지.양 옆으로웨이브진 머리카락을 몇 가닥 빼 내, 여성미를 부각시켰다.TV 브라운관에서는 다양한 모습을보여주었다. 드라마 1회에서는 극 중 역할에 맞게 굵은 웨이브와 동그란 안경으로 촌스러운느낌을 연출했다.살짝 흐트러져 정돈되지 않은 머리카락은바쁘게 살아가는 평범녀 김미영을 잘 나타낸 스타일이기도 하다.장혁과의 결혼식에서는 올림 머리에꽃 화관을 올려,청순하면서도 수수한 느낌을 표현했다. 양 옆으로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빼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지난 7일 방송에서는장나라의 특급변신이 시작되었다. 레드 와인 컬러로 염색하고앞머리를 일자로 내려도시적인 이미지로 변신했다.머리카락 끝 부분에 살짝 웨이브가 들어가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여배우의 완벽한 헤어스타일이 부럽다면? ‘헤어 아이템’에 주목하라! 1 미쟝센 컬링에센스 2X 일명 고데기 에센스. 컬 업 2배 강화 효과로 더욱 탄력있는 굵은 웨이브 스타일링을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생머리에 컬링 에센스 2X를 바르고 머리를 말아 준 후, 1분 뒤 풀어주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2 JMW 브러시 아이론 롤리에스 웨이브 플러스 강력한 볼륨을 만들어주는 아이론기. 11단계 온도조절이 가능해 모발 타입과 우너하는 스타일링에 따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3 미쟝센 퍼펙트세럼 펌과 염색을 자주하는 연예인들에게 추천하는 헤어 세럼. 손상 모발 전용 고농축 세럼으로 타올 드라이 후 젖은 상태의 모발에 동전 크기만큼 내용물을 덜어 모발 전체에 골고루 바른 후 드라이하면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가질 수 있다. 4 바비리스 접이식 컴팩트 드라이어 작지만 강력한 1100W의 접이식 드라이어로 바캉스 시즌 여행지에서도 빠른 헤어 건조를 위한 필수품. 3단계 속도 및 온도 조절은 물론 냉풍 기능을 갖춰 작지만 똑똑한 드라이어.(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SBS‘유혹’, ‘괜찮아 사랑이야’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궁금 타파! ‘클렌징 워터’가 대세인 이유 ▶ [뷰티신상] ‘신상품의 계절’ 가을이 다가온다! ▶ SM콘서트 속 빛나는 ‘엑소(EXO) 피부’ 그 비결은?▶ 2014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 키워드 ▶ 여름철 피부관리의 시작과 끝 ‘뷰티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