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래재단, 저소득층 방학교실 확대 시행

입력 2014-08-18 15:22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저소득가정 아동 대상 방학교실 '희망나눔학교'를 올해부터 여름에도 확대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미래재단에 따르면 '희망나눔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해 온 저소득층 교육지원사업이다.매년 겨울방학에 활동했다. 올해는 지난 1월 겨울교실을 연 데 이어 7월28일~8월8일 여름학교를 개설했다. 전국 221개 학교 4,4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야외활동, 문화체험, 집단활동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표현예술심리치료와 집단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참여학생들에겐 점심식사도 제공했다.회사측은서울지역 11개 학교 2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는 미래재단과 환경재단이 함께 '도시농부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도시농업에 대한 이론교육, 환경영화 감상, 푸드 마일리지 계산 및 토론, 화분심기 체험활동 등으로 수업을 구성해 학생들이 환경과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11개 학교 300여 명의 학생들은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에 참여했다. 이 중 인천과 인근 지역 학생들은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교육받았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칼럼]현대차 노사, 파업 손실과 이익 보전▶ BMW코리아, 신형 X4 출시▶ 시민단체, '수입차도 연비 보상하라' 촉구▶ 1ℓ의 차 폭스바겐 XL-1, 4인승 버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