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람 기자] 가수 보아가 장신의 미녀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이 화제다. 8월15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깨까지 내려오는 단발 헤어로 여장한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과 다정해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어머어머 창민인가요~?! 아름다우셔라~”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반면 카메라로부터 시선을 돌린 최강창민의 도도한 표정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루즈하고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로 편안함을 추구한 보아의 패션과 달리 깃털 장식이 포인트인 레드 컬러의 시스루룩으로 무대의상을 선보인 최강창민은 아름다운 보아의 외모 못지않은 고운 여성미로 여장에 성공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최강창민 진짜 여잔 줄 알았다”, “두 사람 자매같다”, “빨간색 시스루 섹시하다”, “보아는 아무거나 걸쳐도 예쁘네”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들은 15일 서울 상암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인 서울’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사진출처: 보아 인스타그램)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디자인&컬러’에 따른 백 스타일링 팁▶ [Photo&Fashion] 듀오 포토그래퍼, 머트 알라스-마르커스 피고트▶ ‘대한민국 TOP 여배우’ 송혜교 vs 전지현 패션 노하우▶ 고메즈 vs 고메즈, 헐리우드 ‘핫 스타일’ 가문의 영광은 누구에게?▶ 키 작은 여성을 위한, 키 커보이는 스타일링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