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쇼미더머니3’ 차지연이 바스코와 무대를 꾸몄다. 8월14일 ‘쇼미더머니3’에는 도끼-더 콰이엇 팀과 스윙스-산이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신경전은 무대 뒤에서부터 치열하게 일어났다. 바비는 바스코의 랩에 “트로트엑스 나가서 랩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며 비난을 했다. 이에 바스코는 “나 자신이 힙합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비와 바스코의 무대는 확연히 다르게 달라졌다. 바비는 정통 힙합의 랩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호응을 얻어냈다. 반면 바스코는 “왜 락을 하느냐”는 산이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지를 밀고 나갔다. 바스코는 여성 라커 차지연과 함께 무대에 올라 후크로 락이 가미된 노래를 선보이며 무대를 이끌어 나갔다. 이에 더 콰이엇과 도끼는 “이건 힙합이 아니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승리의 여신은 바스코의 손을 들어줬다.패배한 바비는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쇼미더머니3’ 차지연과 바스코의 무대에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차지연, 취향은 다양한 거니까” “‘쇼미더머니3’ 차지연, 이래서 인생은 복불복” “‘쇼미더머니3’ 차지연, 방송 끝까지 안보면 결과를 알 수가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