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8월14일 도르트문트는 독일 베스트팔렌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4 독일 슈퍼컵에서 음키타리안, 아우바메양의 연속 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했다.독일 슈퍼컵은 지난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팀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다. 도르트문트는 이날 슈퍼컵 우승으로 2013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전반 23분 음키타리안이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17분에 아우바메양이 헤딩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도르트문트의 지동원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다.도르트문트 슈퍼컵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르트문트 슈퍼컵 우승, 축하합니다” “도르트문트 슈퍼컵 우승, 이번 시즌 재밌겠는데” “도르트문트 슈퍼컵 우승, 지동원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