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 '무브' ARC어워드 수상

입력 2014-08-15 00:34
수정 2014-08-15 00:34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연차보고서 경연대회 ARC어워드에서 지속가능보고서 '무브(MOVE)'로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올해 시상식에는 2,000여 기업이 참여해 경합을 펼쳤으며, 회사는 '자동차를 통한 다음 세대와의 연결(We Connect)'를 주제로 발간한 '무브' 12호를 출품했다. 글로벌 이슈에 대한 기업의 대응활동은 물론 미래기술과 사회공헌사업 등 경제, 환경, 사회적 경영성과를 잡지 형태의 보고서로 알기 쉽게 담아낸 게 특징이다. 또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전문기술용어를 쉽게 풀어 써 누구나 편하고 재미있게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눈에 띈다.기아차는 "지속가능보고서는 기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성과를 소통할 수 있게 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ARC어워드는 1987년 시작된 연차보고서 평가 시상식으로 미국 머콤사가 주관한다.







오아름기자 or@autotimes.co.kr▶ 기아차, 아프리카 말라위에 중학교 건립▶ 기아차, 신형 쏘렌토 출시 기념 이색 이벤트 펼쳐▶ 기아차, 태극기 알림판 증정▶ 기아차, 2,765만~3,436만 원 3세대 쏘렌토 사전계약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