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성진, “난 대학교 때 B.M.W 탔다”…‘이건 아니잖아’

입력 2014-08-14 08:20
[연예팀] ‘라디오스타’ 강성진이 허무개그로 출연진들에게 야유를 샀다. 8월13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수로, 김민교, 임형준, 강성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서울예대 연극과 93학번 동기인 네 명의 출연진들은 서로의 과거에 대해 폭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MC들과 대학시절에 타고 다니던 자가용에 대해 이야기하던 김수로는 강성진에게 “넌 버스타지 않았니”라고 물었다.이에 강성진은 “저는 대학시절에 차가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임형준은 “강성진은 대학생때 이미 알려진 연예인이었다”며 강성진의 대학시절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자 강성진은 “사실 B.M.W를 탔다”고 전했다.이어 “버스(BUS), 메트로(METRO), 워크(WALK)”라고 농담을 해 출연진들에게 야유를 샀다.강성진의 썰렁한 개그에 MC들은 “단물 많이 빠졌네”라며 강성진을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라디오스타’ 강성진의 썰렁한 개그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강성진, 그래도 방송 재밌었다” “‘라디오스타’ 강성진, 저 네명이서 친구라니” “‘라디오스타’ 강성진, 실제로 만나면 재미있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