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임형준이 김민교를 외국인으로 오해했던 사연을 털어놨다.8월13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식상한 김수로와 단물 빠진 친구들’ 특집으로 서울예대 동문인 배우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과시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형준은 “김민교를 처음 보고 ‘우리 학교에 외국인 전형이 있나?’고 생각했다”고 첫 인상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반격에 나선 김민교는 학교에 자가용을 타고 다닐 정도로 부자였던 부유한 집안을 공개해 MC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20년 우정을 변함없이 유지해온 배우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의 ‘식상한 김수로와 단물 빠진 친구들’ 특집은 오늘(13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