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교, 김수로 첫인상 폭로 “정말 무서웠다”

입력 2014-08-13 22:34
[연예팀] 20년째 절친 사이인 배우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가 훈훈하고 유쾌한 수다를 풀어낸다.8월13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민교가 김수로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교는 “대학교 면접에서 김수로와 처음 마주쳤다”며 “첫 인상이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쌍절곤과 봉을 들고 갔는데 다음차례인 김수로는 산만한 덩치에 검을 들고 있더라”며 김수로를 당황케 했다.또한 두사람은 면접에서의 첫 만남에 이어 더욱 황당했던 두 번째 만남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특히 토크 내내 막역한 관계를 잘 보여준 배우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는 방송에서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으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네 사람이 출연한 ‘라디오스타’의 ‘식상한 김수로와 단물 빠진 친구들’ 특집은 오늘(13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