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허규 결혼, 12월 백년가약 ‘뮤지컬로 맺어진 인연’

입력 2014-08-13 19:21
[연예팀] 배우 신동미와 뮤지컬 배우 허규가 결혼소식을 전했다.8월13일 신동미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동미와 허규가 12월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신동미와 허규는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다.신동미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한 드라마 ‘골든타임’ ‘뉴하트’ 등과 영화 ‘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JTBC ‘유나의 거리’에 출연하고 있다.허규는 1997년 그룹 피노키오 3집 앨범 객원 멤버로 데뷔해, 2004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현재 그룹 브릭, 세븐그램스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신동미 허규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동미 허규 결혼, 우와 잘 어울린다” “신동미 허규 결혼, 행복하세요” “신동미 허규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