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정은지와 열애 공개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입력 2014-08-12 07:40
[연예팀]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가 정은지와의 연애를 공식적으로 선포했다.8월11일 KBS 2TV ‘트로트의 연인’에는 준현(지현우)이 기자회견을 열어 춘희(정은지)와의 연애를 공개 석상에서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인(이세영)의 모친 주희(김혜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준현이 수인을 두고 춘희와 바람을 피웠으며 준현을 죽이려했던 범인이 춘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더는 참을 수 없었던 준현이 결국 기자회견을 열어 “사고로 기억을 잃어 내가 사랑하는 여자도 기억하지 못했다”며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박수인이 아니라 최춘희다. 더 이상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희는 거짓말을 한 것이 탄로 나며 망신을 당한 반면 준현과 춘희는 공개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의 공개 연애 선언에 네티즌들은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용기 있다” “트로트의 연인, 이제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트로트의 연인, 박력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