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고혹적 매력의 루나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입력 2014-08-12 10:10
수정 2014-08-12 10:10
[김보람 기자] 변화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밝은 미소와 시원하고 개성 있는 보이스의 에프엑스 루나가 그 어떤 수식어 없이도 찬란함을 선사하는 에너지로 몰라보게 변신했다. 때로는 작은 미소만으로도 기분 좋게 만드는 그가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패션 화보로 화면 속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공개해 화제다. 그이기에 가능했던 변화와 특별한 변신, 그리고 다채로움 가득한 본연의 색깔을 마음껏 발산한 것.7월 발매된 앨범과 함께 세련된 단발 헤어 컷으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화를 감행한 루나는 내추럴한 콘셉트부터 섹시한 모습, 우아한 분위기, 펑키한 연출까지 ‘브라보’를 외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오리엔탈 분위기의 자수가 인상적인 블랙 컬러의 원피스는 루나 본연의 분위기에 우아함을 더했다. 고풍적인 연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공개된 그의 면모는 가히 새로웠다. 특히 어깨라인이 드러난 시스루 포인트의 트렌디한 의상이 우아한 헤어 연출과 조화를 이루어 팜므파탈의 연출까지 여과 없이 보여줬다.루나는 이어지는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전파해 촬영장의 스텝들 마저 미소를 잃지 않게 했다는 후문이다. 변화는 단지 하는 것보다 때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독보적 매력을 가진 ‘스타’가 되기 위해 수많은 과정을 거쳐 태어났을 그의 지난 등반의 시간들이 오늘로써 ‘Red Light’를 발하고 있음을 단언해본다.기획 진행: 최미선, 김보람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영상 촬영, 편집: 박수민 PD의상: YOHANIX시계: 베카앤벨액세서리: 뮈샤 구두: 메트로시티 헤어: 스타일플로어 현정 부원장메이크업: 스타일플로어 테미 원장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디자인&컬러’에 따른 백 스타일링 팁▶ 고메즈 vs 고메즈, 헐리우드 ‘핫 스타일’ 가문의 영광은 누구에게?▶ 건강하게 진화하는 아이돌들의 패션 아이템 ‘선글라스’▶ 트렌디한 그녀들의 ‘케미스트리’▶ 디자인 편안함 모두 갖춘 여름 샌들 키워드, ‘컴포터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