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표인봉 “중2 딸 바하, 제일 무서워” 폭소

입력 2014-08-11 18:12
[연예팀] ‘여유만만’ 표인봉 딸 일화가 화제다. 8월1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표인봉이 출연해 최근 딸의 외모 꾸미기 열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표인봉은 딸 바하 양에 대해 “내 딸은 지금 중학교 2학년이다”라며 “북한군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중학교 2학년이라고 하지 않느냐. 전쟁 억제력이 있다고 하더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딸이 자기 직전 침대에 누우면서 아이라인을 그린다”며 “‘그걸 왜 하느냐’고 물으면 ‘아빠는 우리 세계를 모른다’고 답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표인봉 딸 외모 언급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표인봉 딸, 벌써 중학교 2학년이구나” “표인봉 딸, 외모에 한창 신경쓸 나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