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구자철이 동점 골을 기록했지만 소속팀 마인츠는 유로파리그에서 조기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8월8일 그리스 트리폴로 테오도르스 콜로코트로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 마인츠와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와의 경기에서 구자철은 선발로 출전했다.이날 마인츠는 전반 선제골을 내주며 한점 끌려가던 상황이었지만, 구자철이 전반 39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후반 23분 상대팀 선수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준 후, 경기 종료 직전인 41분 또 한 번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마인츠는 1, 2차전 합계 2대3으로 무릎 꿇어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구자철 동점 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철 동점 골, 잘하셨어요” “구자철 동점 골, 다음에 또 잘하면 되지” “구자철 동점 골,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FSV 마인츠 05 공식 홈페이지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